203회(11월) 신인수상자(추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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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회(11월) 신인수상자(추천 완료) hanadm 조회수 36 2022-11-09 13:28:17
당선자는 시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세 권의 시집을 발간하고, 한비문학에 권두사, 칼럼을 기고하고 있어 한비문학에서 추천으로 완료하였음. [석인구] 11월 장르 : 수필 추천작 : 향기로운 새날을 꿈꾸며 추천 소감 나의 神은 단 하나, 어머니 당신을 만났고 당신 덕에 목숨 이어왔으며 여기 함께 합니다 내게 행복 한 아름 안겨주신 유일한 어머니 멀리 와버린 지금 비로소 다시 찾아가는 당신 아직도 그대로이신 나의 어머니 피붙이가 멀리 떨어져있어 입양을 꿈꾸기도 했다 고개 넘어간 바람이 여태 소식 하나 펴 올리지 못하니 내게 주어진 몫은 아직은 미완성 그 하나를 채우려 안간힘 쓴다 여기 안식의 뜰에 생명이 꿈틀거리는 돗자리 하나 펴 본다 내일의 태양은 더 뜨겁게 불타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