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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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회 (3월호)
Level 10   조회수 3
2025-04-03 12:21:05

 

*성명 : 김명화


*장르 :  시 부문

*등단작 : 아버지 외 2편

 

*당선 소감 : 뜻밖에 들려오는 소식이 예상치 못한 등단 소식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으나, 집안이 가난해서 문과를 선택 못 하고, 돈벌이를 위해 이과에 갔습니다. 가난한 집에서는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열심히 했지만, 가난에 흔들리는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등단 소식을 듣고, “나도 시인이 될 수 있구나!” 하면서 동시에 저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봄과 가을이면 조울증이 심했어도 울며불며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 등단할 수 있었던 것은 수년 간 스승 ‘백산 정종암’ 박사님께 사사하면서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의 전달과 형편없는 저의 국문법까지 가르쳐 주시느라고 고생하신 박사님께 이 글을 바칩니다.

 

또, 초등학교 2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와 고생고생하시면서 공부시켜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런 어머니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등단한 시를 바칩니다. 앞으로도 어떤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현실적이며 서정적으로 방향을 잡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모자란 시를 한비문학 발행인 김영태 선생님과 심사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